헬레나 헬메르손 H&M CEO, 패스트패션 넘어 '지속가능한 멋'에 힘준다
한국경제
"헬메르손 CEO의 혁신적인 시도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정 임금 로드맵이 대표적이다. 헬메르손 CEO는 “임금은 우리가 공급망을 다루는 문제 중 가장 복잡하다”며 “아주 오랫동안 이 문제를 고민했고 여러 시도도 했지만 좌절감이 컸던 분야”라고 했다. 그는 H&M 내에 임금자문위원회를 설치하고 공정 임금 로드맵을 논의했다." 이 시대 소비자들은 돈만 잘 버는 기업을 원하지 않는다. 환경을 생각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함께 고려하는 기업이어야 사랑을 준다. H&M이 지속가능경영부문 책임자였던 헬레나 헬메르손을 CEO로 임명한 이유. H&M이 이제야 방향을 제대로 잡았다.
2020년 2월 7일 오전 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