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이 아니라 부족함. 이런 마음에서 동기부여가 될 거다. 그러니까 핵심은 다르게 보는 일. 관점을 바꾸는 것. _ “예전엔 어떤 일에 있어서 10년 정도 하면 ‘준(準)장인’ 정도는 돼 있지 않을까 기대했어요. 바닥에서 시작했지만 10년 지나면 만족감을 가지고 다 이뤄져 있을 것만 같았죠. 하지만 10주년을 맞았을 때 그렇지 않았어요. 뭘 잘못했을까, 왜 이루지 못했을까 따져보니 잘못한 건 없었더라고요. 꾸준히 잘했지만, 부족했던 거예요. 또 한 번 10년이 지나 20년이 됐어요. 아직도 부족해요. 이젠 무언가 더 채울 수 있다는 희망을 더 바라보려 합니다. 다음 10년을 위해선 제가 더 노력해야겠죠.(웃음)”

[인터뷰]‘60일, 지정생존자’ 지진희 “대통령 중압감 표현하려 오바마 사진 보며 체중감량했죠.”

Khan

[인터뷰]‘60일, 지정생존자’ 지진희 “대통령 중압감 표현하려 오바마 사진 보며 체중감량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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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7일 오전 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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