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 신입으로 입사해서 개발 연습하는 법
처음 입사한 엔지니어들에게 권장하는 방법인데요.
앱, 웹 상관없이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에 기능들을 보고, 나라면 이 기능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를 생각해보고, 스스로 만들어보는 거죠.
근데 이 방법은 정답지가 없기 때문에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런데 회사에서 만든 웹, 앱에는 정답지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회사에서 만든 앱, 웹을 사용해보고, 이 기능을 어떻게 만들지 생각해보고, 만들거나 대충 그려보고, 정답지인 코드를 살펴보는 거죠.
그러면서 정답지와 내 정답을 비교하면서 잘 이해가 안 되면 사수한테 물어본다거나, 스스로 답을 찾으면서 공부하면 됩니다.
문제집 푸는 느낌이죠. 진짜 실무의 문제들을.
신입 엔지니어가 공부하는 방법은 회사의 앱, 웹을 많이 써보면서, 어떤 기능들이 있고, 어떻게 만들었을지를 스스로 분석하고 공부해 보는 겁니다.
저도 게임을 할 때나, 앱을 쓸 때, 웹 페이지를 볼 때 조금 복잡해 보이거나 어렵거나 하는 기능들을 보면 나라면 어떻게 만들 수 있을 까를 생각합니다. (게임을 하다 그런 생각을 하면 게임이 재미없어질 수도...ㅎ)
오늘부터는 내가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들을 보면서 이건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를 고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