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즐겁더라도 반드시 체크해야 보면 좋은 주요 가치 6개 "인정, 의미, 소속감, 성장, 자율성, 성취감 중 중요한 것을 나열해보세요." 6가지를 모두 곱씹어보면 실은 덜 중요한거지 필요없는게 아닌 듯하다. 또한 내가 처한 환경의 영향을 받기에 진정 중요한 요소인데도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는 듯하여 내면의 복잡함이 정리가 될 때에 다시 점검해야겠다. (10월 중순에는 가능하겠지) 나는 적은 순서대로이다. 생각해보면 일을 하면서 가장 기쁜 것은 누군가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해주거나 내 업무를 잘 마침으로서 조직이 원활하게 돌아가는 것을 볼 때이다. 실은 인정이라는 단어가 겸손을 요하는 사회, 겸손이 자기 낮춤과 혼동이 되는 분위기에서는 자칫 부정적으로 느껴질수도 있지만, 내가 생각하는 의미가 따라오기 위해서는 "감사합니다."정도의 인정은 필수적이더라. 소속감은 없어도 좋지만 내 우선가치인 인정과 의미의 상호작용이 필요하다면, 스타트업과 같이 해야할 업무가 상대적으로 버거워 으쌰으쌰하는 분위기에는 꼭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그 다음은 성장. 늘 퇴근 후 바라는 나의 모습은 저녁을 "가볍게" 먹고 책상 앞에 앉아 나머지 업무를 보거나 블로그 혹은 책과 자격증 준비 등 '잔잔하지만 그 속에서 꾸준히 성장 중인 나의 모습' 이다. 하지만 현실은 조금 더 보상받고 싶은 심리로 일부러 늦장을 피우고 잔업이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회사 일이라고 생각하며 미뤄둔다. 마지막 나의 보루. 9월 자취가 시작되면 가장 먼저 이 습관부터 쌓으면서 성장의 시간에 투자하는 습관을 들이려고 한다. 그 전에는 책이라도 읽어야지! 가끔 '이 일을 왜 해야하지?'라는 회의감에 빠지면 당연히 해야할 일도 제대로 하지 않는다. 내가 원하는 혹은 나의 의견에 대해 이야기를 어필할 수 있는 환경은 중요한듯하다. 성취감은 가시화가 되어야 잘 보이지만 생각이 복잡한 나로서는 어차피 하나 해도 다른게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OKR, 프로젝트 관리 등의 관리 페이지를 쓰지 않으니 와닿지 않는듯하다. 나의 목표는 10월이 되기 전 나만의 프로젝트 관리 페이지를 만들고 모든 업무를 정리하여 스스로의 달성 목표를 세워보는 것! 쓰다보니 역시 다 중요한 부분. 결론. 내 스스로 동기부여를 위해서는 첫 째, 자기계발을 할 것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이기 위해서는 자신의 일부터 잘하기) 둘 째, 프로젝트 관리 시스템 형성, KPI 지표 재정의 셋 째, 공부와 회사 일을 마무리 하는 것은 회사를 위해서도, 내가 일을 못해서도 아니라 스스로 미래에 대해 "투자"한다는 생각 잊지말기 P.S. 운동과 취미, 일과 관련한 자기계발에 대한 우선순위도 점검할 필요가 있다. - #퍼블리매일읽기챌린지 #퍼블리뷰 #퍼블리뷰4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