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돌🪨이 7억원으로 팔렸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8월 중순에 해외 가상화폐 전문가가 187개 이더리움(당시 가격약 7억원)으로 이더락(EtherRock, 돌 이미지의 NFT)를 구매했습니다.
요즘에 뉴스에서 NFT만 검색을 하면 여기저기 이상한 그림, 문구, 영상 등이 억대 가격으로 매각됐다는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저는 보면서 “제작자가 누구길래 저런 걸 저 가격에 매각할 수 있는거지?”라는 생각을 종종 했습니다.🤔
그럼 NFT는 왜 상식을 벗어나는 가격에 거래가 되는 걸까요? 여러분이 어렸을 때 포켓몬 또는 유기오 카드를 모으셨던 기억이 있었을 수도 있는데요. 예전에 희귀했지만 얼마 하지도 않았던 리자몽은 지금 1백만원 많게는 2백만원으로 거래가 된다고 합니다. NFT가 그와 유사합니다. 희소성! 이더락은 2017년에 시작한 최초의 NFT 프로젝트 중 하나이며 정확히 100개만 존재합니다. 이더락이 희소성 말고 다른 내재 가치가 있냐고요? 없습니다. 이더락 정식 홈페이지에서는 이더락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These virtual rocks serve NO PURPOSE beyond being able to be brought and sold, and giving you a strong sense of pride in being an owner of 1 of the only 100 rocks in the game :)”
간단하게 말하면 소유자에게 자부심을 주는 것 말고는 없다고 합니다.🤗
주요 NFT 거래소 중 하나인 OpenSea는 최근에 월 USD 1 Billion 거래액을 NFT거래소 중 최초로 돌파했습니다. 그런데 이 거래 금액을 돌파하는데 불과 설립 후 6개월 밖에 소요되지 않았습니다. NFT 시장은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돈💰이 있으셨다면 이더락을 구매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