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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아저씨'를 제안하는 더뉴그레이의 철학
더뉴그레이란?
슬로건은 "How to be authentic ahjussi"
'진짜 아저씨가 되는 방법'을 전하는 회사.
중장년 남성분들과 함께 패션을 매개로 소통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운영 사업
1. 중년 남성의 패션을 바꿔보는 '메이크오버(Makeover)' 콘텐츠
2. '아저씨즈(Ahjussis)'라는 패션 인플루언서 에이전시 사업
'멋진 아저씨'를 제안하는 더뉴그레이의 철학
1. Socially impact but sexy (사회적 영향력이 있으면서도 섹시한 문제 해결 방식)
2. Conflict solving (갈등 해결)
3. Revision (변화를 추구)
더뉴그레이의 목표
'패션'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만들어내고, 갈등 해결에 기여하는 것
사회적 영향력이 있으면서도 메시지를 풀어나가는 방식이 섹시해야 한다는 게 포인트. 이를 콘텐츠로 시각화하고,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늘 새로운 감각을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덧붙이는 더뉴그레이 권정현 대표 인터뷰
더뉴그레이를 시작한 이후 가장 처음으로 한 일은 '꽃할배 패셔니스타 만들기'라는 프로젝트였습니다.
동네 카페에서 할아버지 한 분을 발견하게 됐어요. 그분을 메이크오버 해서, 인스타그램을 만들어 드렸고, 패션 인플루언서로 활동을 하게 하고, 함께 사업을 시작했죠. 매거진 <GQ>에서 선정한 일반인 모델 중 2등을 하기도 하고, 같이 카페를 차리기도 했고요.
저를 통해 처음으로 인플루언서로 활동하셨던 그분께서 늘 이런 말씀을 하셨었어요. "정현아, 동화 나라에 온 것 같다"라고요. 그때, 이런 시니어 인플루언서를 더 많이 발굴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시니어 콘텐츠는 젊어야한다, 따라 하는 건 아무나 할 수 있지만 오래 하는 건 아무나 할 수 없다 등 아티클에 좋은 이야기가 많았지만 그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이야기는, '동화 나라에 온 것 같다'는 할아버지의 말씀이었다. 나이에 상관없이 더 많은 사람들이 '동화나라에 온 것 같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멋진 아저씨'를 제안히는 더뉴그레이처럼 '멋진 당신'을 제안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