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간 써 먹을 가격 심리학 💳>
1. 소수 효과
- 의미 : 소수는 차가운, 합성수는 따뜻한 숫자로 인식
- 활용 : 샤프한 느낌의 이미지를 전달할 땐 1919처럼 쉽게 나눠지지 않는 숫자를, 따뜻한 이미지를 전달할 땐 2000처럼 쉽게 나누어 떨어지는 숫자를 활용
2. 왼쪽 자릿수 효과
- 의미 : 오른쪽보다 왼쪽에 표기된 숫자에 집중하는 경향
- 활용 : 할인 액수는 같지만 4,500원→3,400원 할인 행사보다 4,000원→2,900원 할인 행사가 성공할 확률이 높음 (4에서 2로 가격이 확 떨어진 것 같아서)
3. 가격 쪼개기 효과
- 의미 : 쪼개진 비용이 커피 한 잔 같은 일상적 비용보다 크지 않으면 비싸지 않다고 인식
- 활용 : 1년에 52,000원인 타임지 구독 비용을 일주일에 1,000원이라고 광고하기 (결국 같은 가격임)
4. 프레이밍 효과
- 의미 : 긍정적인 정보로 포장할 때(framing) 사람들의 구매 확률이 높아짐
- 활용 : 살코기 80% 삼겹살이라 해야지, 지방 20% 삼겹살이라 하면 누가 사고 싶겠는가
5. 정밀도 효과
- 의미 : 정밀한 숫자는 작은 숫자라고 믿는 경향
- 활용 : 마스크를 '개당 800원'이라 표시하는 것보다 '개당 812원'이라 표현해야 더 저렴한 마스크처럼 보임
———✍🏻
정말 흥미로운 이야기. 이런 거 보면 인간은 되게 똑똑하지만 또 되게 순진하기도 하다. 푸시 카피나 프로모션 기획할 때 써먹어야겠다. ^^*
#퍼블리매일읽기챌린지 #퍼블리뷰 #퍼블리뷰5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