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라방을 키우는 비결: 넷플릭스+유튜브+이커머스 🎥]
🏷큐레이터평
'실시간+동영상'이라는 매력으로 목적구매가 아닌 탐색/둘러보기 쇼핑을 하는 유저들을 사로잡고 있는 라이브쇼핑. 이미 국내 4천억 시장으로 성장했는데요.
라이브 쇼핑의 경우 북토크, GV등 백화점 문화센터의 역할부터 시식, 팝업 매대,식품관 역할까지 오프라인 매장에서나 볼 수 있던 브랜드와 상품 구색을 시공간적 제약 없이 경험할 수 있는 포맷입니다.
이 치열한 격전지에서 네이버 라방이 내세우는 전략은 넷플릭스+유튜브, 즉 직접 콘텐츠를 만들기도 하면서 오픈마켓 방식으로 판매자들이 올릴 수 있는 두 가지 방식을 모두 구사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전략을 정하게 된 배경에는 라이브 쇼핑에 1)플랫폼의 개방성, 2)콘텐츠의 다양성, 3)카테고리의 확장성이 가장 중요했기 때문인데요.
모두가 동일한 전략을 취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우선 스마트스토어를 갖고있는 네이버 입장에서는 일반 30-50%까지 달했던 홈쇼핑 대비 3-5% 수준으로 라이브 방송 수수료를 낮추고 더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기회를 여는 방식이 유리했기 때문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