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키워드 #COVID19 그리고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ageekss생각 여덟번째
링크된 아티클이 정리되던 시점인 2020년.10월쯤 의 주요 디지털 이슈 4가지가 다음과 같았습니다. 10달쯤 지난 요즘 아래 넷 중 절반 이상은 트랜드를 지난 것처렴 느껴지는 것은 저 뿐일까요?
- 개인화 마케팅: 틱톡 추천 시스템의 AI 알고리즘과 같이 AI에 기반한 초개인화 마케팅이 기업의 성패를 좌우할 것
- OTT 서비스: 이동중 시청 가능, 글로벌 콘텐츠에 접근이 용이함 등의 장점과 코로나 사태 때문에 OTT 서비스 가입자가 크게 증가했다.
- 핀테크: 시중 은행들이 디지털에 기반한 고객 경험을 증가시키고 있다.
- 디지털 빅 브라더: 디지털 중독과 더불어 디지털 기술의 악용 우려로 인해, 사회적 합의 도출이 필요한 상황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은 2~3년이나 소요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트렌드를 4개월로 단축했다고 한다는 내용도 역시 아티클에 적혀있는데, 그렇게나 빠른 변화 때문에 온통 관심은 아바타 중심의 공간 경험으로 쏠려버린 것 같습니다.
1
마이데이터와 hyper-personalization 이슈는
아바타 시스템과 연관지어질 것이고,
2
OTT로 대변되는 영상기반 플랫폼은
8초집중 행태에 기반한 숏폼UGC에 증강현실layer가 가일층 더해질것이며
3
개인화된 온라인 트랜잭션에 집중하는 핀테크는
크립토커런씨와 블록체인기술에 의해 탈중앙화를 지향하게 되고
4
디지털 빅브라더 이슈는
여전히 새 기술의 novelty에 밀려 무시되거나 간과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주관적인 주장일 뿐입니다만,
기술의 편의와 성능은 우리들에게 기대 이상의 효용을 주지만
그것이 왜 필요하고 사용자 중심의 관점에서 더 나은 가치와 공공선을 위해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에 대한 중심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 곳곳에서 기존질서와 새 관념 사이에 업사이드 다운이 일어나는 듯 느껴지지만, 궁극의 유익은 원래부터 있던 필요와 바람직한 목적을 기준하여 판단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퍼블리매일읽기챌린지 #퍼블리뷰 #퍼블리뷰8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