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도 근육이라 계속 연습과 훈련을 반복해서 그 탄성을 유지해줘야 하는데, 내 힘으로 진득하게 끝까지 생각을 완성한 경험이 없으면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서 말의 구슬을 '꿰는' 힘. 그 힘이 필요한 것이죠. ‘ - 기획자의 독서: 네이버 브랜드 기획자가 생각을 훈련하는 법 본문 중 무언가를 꾸준히 해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좋아하는 일도 하다보면 싫어질 때가 있고, 단적인 예로 지금 쓰고 있는 이 리뷰 챌린지도 14일, 어찌보면 굉장히 짧은 기간동안 진행되는 작은 과업(?)임에도 매일이 아슬아슬하고 실패의 위기를 마주하기 일쑤니까🥲 그럼에도 8일동안 아둥바둥하면서 읽고 쓴(그리고 쓸) 이유는, 나보다 한 발 앞서 있는 사람들의 인사이트를 간접적으로나마 읽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좁았던 내 식견과 사고를 넓고 깊게 만들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 머릿속의 쓸모없는 것들을 걷어내고 새로운 생각이 잘 흐를 수 있도록 준비하는 ‘마중물’의 존재가 누구에게나 있다는 저자의 말처럼 어찌보면 ‘퍼블리’를 읽는 행위가 나에게 ‘마중물’과 같다 생각한다. 양질의 ‘마중물’을 통해 좋은 인풋으로 나를 차곡 차곡 쌓다보면 쌓아올린 시간과 노력만큼 좋은 결과를 언젠가는 볼 수 있지 않을까 바라본다. (그러니까 남은 6일도 잘해보자💪🏻) #퍼블리매일읽기챌린지  #퍼블리뷰 #퍼블리뷰8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