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매일읽기챌린지 #퍼블리뷰 #퍼블리뷰7일차
'모닝 페이지'에 대한 콘텐츠를 읽은 후 지금까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모닝 페이지를 쓰고 있는데, 가끔 꿈에 대한 글을 쓰기도 했다. 평소 꿈을 자주 꾸는 편도 아니고, 꿈을 꿨다 하면 비현실적인 꿈을 꾸는 타입이라 기억에 잘 남게 된다. 언젠가 이걸 글로 풀어서 재미있게 써보면 어떨까 하고 막연하게 생각한 적이 있는데 항상 글을 시작하기엔 너무 막막하고 막상 쓰려면 잘 못쓸 것 같아서 포기하곤 했다.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잘 몰랐다고 표현하는 게 더 맞을 것 같다. 그래서 글쓰기를 늘 고민하던 나에게 이 콘텐츠는 굉장히 도움이 됐다. 여기서의 글쓰기는 약간 현실적인 내용 위주의 (에세이 같은?) 글을 쓰는 것에 대한 것 같은데, 이걸 확장하면 소설도 마찬가지일지 아닐까 싶어서 유의깊게 읽었다. 역시 뭐든 거창하고 막막하게만 생각하면 시도할 수조차 없는 것 같다. 조금씩 생각 정리를 하며 메모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