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매일읽기챌린지 #퍼블리뷰 #퍼블리뷰8일차 [네이버가 돈으로 키우고 있는 '네이버플러스 맴버십'의 정체] 나는 네이버플러스 맴버십 이용자다. 구독 같은건 잘 안하던 내가(월결제는 멜론ONLY) 네이버맴버십을 이용하게 된 것은 순전히 재테크 때문이었다. 네이버는 미래에셋증권 CMA 계좌를 네이버통장으로 제공했는데, 당시 네이버페이(?) 사용이 월 10만원 이상이면 3%의 이율을 제공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율 높은 CMA와 적금통장을 찾아 메뚜기 하고 있던 나였기에, 네이버통장을 이용하기 시작했다. 어차피 네이버페이를 이용하는거 조금 더 적립받아보고자 맴버십을 이용했는데, 생각보다 네이버에 공식 스토어를 운영하는 곳들이 많았고, 다른 곳들보다 더 저렴하게, 포인트 적립까지 받아가며 쇼핑할 수 있으니 이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무료 이용 이후 한 3개월 정도 월구독을 하다가 연간 구독권이 나와 결제하고 이용중이다. 사실 여기서 얘기한대로 네이버플러스 맴버십은 콘텐츠 구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지만, 나는 한번도 이를 이용해 본 적이 없다. 특별한 이유가 있다기 보다 그냥 딱히 나에게 필요한 콘텐츠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냥 우린 이런것도 해줘, 의 구색맞추기 느낌. 밖에 있어서 슬의생(나의 최애!!!드라마) 본방사수가 안될 때, 네이버맴버십의 TVING이 본인을 구해줬다는 친구의 얘기를 듣긴 했지만, 아니면 그냥 재방보면 되고, 클립보면 되고, 나중에 어떻게든 보게되겠지의 성격인 나에게 TVING도 그닥 매력적이지는 않은듯. (이런거 보면 저게 최애는 아닌건가.....?ㅋㅋㅋ) 쇼핑 부분에서 충분히 고객을 끌어모을 만한 매력을 지니고 있지만, 이렇게 내새꾸 끼워팔기 느낌으로 막던지지 말고 괜찮은거 들고왔으면 :)ㅎㅎ 이 글이 쓰여진지 조금 지나서 네이버플랫폼이 신선식품 부분에 부족하다고 지적되어있지만, 지금은 네이버 장보기를 통해 홈플, GS프레시몰, 농협하나로, 초록마을, 올가 등을 연계하여 제공하고 있으니 마켓컬리, 쿠팡보다 훨씬 우위에 있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하나 더, 브랜드 마켓들의 이탈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물론 고객의 충성도가 높은 브랜드들의 경우 충분히 네이버 스토어가 아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하는 것이 수수료절감 등 더 이득일 수 있겠으나, 각각의 샵에서 구매했을 때 그 브랜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이 아닌 네이버 스토어를 통해 구매함으로 인해 소비자에게 돌아오는 통합적인 네이버포인트는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다. 내일 필요한 B 브랜드의 제품에 오늘 A 브랜드를 구매해 쌓인 네이버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으니 말이다. 31일까지는 네이버플러스 맴버십데이, 네이버쇼핑에서 친구 선물사러 가야겠다 :)

네이버가 돈으로 키우고 있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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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30일 오후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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