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데카콘' 눈앞...디테일이 통했다 - 간편송금으로 시작한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가 기업 가치 100억달러(약 11조원)을 뜻하는 벤처기업을 뜻하는 '데카콘' 진입을 앞두고 있다. [토스 디자인 컨퍼런스] 주요 내용 "왜 당연히 고객이 불편해야하지?"라는 물음부터 출발하여 "불편하다고 느끼는 벽을 없애거나 아예 산을 밀어버리는 방식으로 상품을 개선" 송금 1. 사기 계좌 조회 시 고객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직관적인 아이콘을 적용했고, 경찰청 조회 정보도 공유해 6개월 간 54만개의 사기 계좌를 탐지 2. 은행 점검 시간 동안 송금이 불가 > 예약 송금 적용 3. 계좌 연결 서비스는 아예 타 은행 계좌를 몰라도, 로그인 하지 않아도 계좌를 연결할 수 있게 개선 - 로그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X)는 흔하게 봐서 불편하고 어려운게 당연한 산이라고 생각하고 사용자에게 요구 - 토스는 계좌번호나 비밀번호를 아예 모를거다는 가정 하에 42개 은행 168개의 산을 밀어 '친절한 터널'을 만듦 (계좌 번호가 모를 경우 고객이 다른 계좌로 보낸 이력을 기반으로 계좌 추천을 해주는 방식. A라는 사람에게 내가 계좌 이체를 하면 이 이력으로 이 계좌가 내 계좌라고 추천하는 방식인데, 나와 동명이인 경우가 많아서 추천 로직 고도화. 계좌 이체 조회 기간을 늘리고 송금 빈번도와 금액, 최근순으로 계좌일 확률을 추천)

토스, '데카콘' 눈앞...디테일이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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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데카콘' 눈앞...디테일이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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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1일 오전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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