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기고] 디테일이 디자인 완성도를 결정한다 세계 최고 선수들이 경쟁하는 올림픽을 보면 결국 승패는 아주 작은 차이로 결정난다. 양궁 경기를 예로 들어보자. 출전하는 선수 대부분이 10점 만점과 9점 위주로 과녁을 맞힌다. 낮은 점수대라야 대개 8점이다. 애초에 고수들이 모여 경쟁하는 곳인 만큼 4점, 5점을 맞히는 선수들은 보기 어렵다. 실제 사용자가 이용하는 프로덕트도 마찬가지다. 결국 경쟁에서 살아남아 사람들이 실생활에 사용하게 되는 프로덕트에서 기능의 하자를 찾아보는 것은 쉽지 않다. 기본이 잘 갖춰진 프로덕트 간의 경쟁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훔치는 것은 결국 디테일 싸움일 수밖에 없다.

이상인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16)

포브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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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1일 오후 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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