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맞춤법을 잘 지키는 편이라 생각했는데, 이 글에 소개된 맞춤법만 해도 반절정도를 틀리고 있었다..!
하>되/해>돼만 신경쓰느라 다른 맞춤법이 틀렸을거란 생각은 안했는데 나는 띄어쓰기 때문에 틀린경우가 무척 많았다.
또, 봬요가 어색해 매번 말을 늘려 뵈어요라 써왔고 왠만하면이 틀린 말이고 웬만하면이 맞는 문법이란것도 정말 처음 알았다.
아티클을 봐도 여전히 헷갈리는 부분 역시 존재했는데,
📌
• ‘안되다'로 붙여 쓰는 경우: 1) '잘되다'의 반대 표현. 상태가 좋지 않거나 어떤 수준에 이르지 못 한 경우 2) 가엾어 마음이 좋지 않거나 얼굴이 상하다
• '안 되다'로 띄어 쓰는 경우: '되다'의 부정 표현
잘되다의 반대표현과 되다의 부정표현이라는 설명은 경계가 너무 모호해 과연 그때마다 상황에 맞춰 띄어쓰기를 구분할 수 있을지 솔직히 자신이 없다.
지금 이렇게 그저 생각을 정리하는 글을 쓰면서도 내내 맞춤법이 신경쓰이고 헷갈렸기 때문에, 이후에 얼굴을 붉힐 일이 없도록 다시금 맞춤법을 확인해야할 필요성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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