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매일읽기챌린지 #퍼블리뷰 #퍼블리뷰10 | 커리어리

#퍼블리매일읽기챌린지 #퍼블리뷰 #퍼블리뷰10일차 감정의 흐름대로 읽을거리를 고르다 보니 주제들이 점점 명상에 가까워지는것 같다 도입부에서 생각한건 '내가 페북에 쓰는 글이 딱 의식의 흐름인데..'였고 계속 읽으면서는 예전 어느 방송에서 손미나 아나운서가 안써지는 책을 억지로 끄적거리던 시기 마주한 경험과 세바시에서 어느 교수님이 인생의 극적인 순간 3박4일(?!)동안 줄창 글을 써내려갔다는 에피소드가 떠올랐다 똑같진 않지만 대체로 비슷한 프로세스가 아닐까 싶다 (아님말고) 물론 뻔한 답이지만 나도 모닝페이지라는걸 써볼거다 다른것 보다 이 부분을 나도 경험해보고 싶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생각 처리장'에서 쏟아지는 생각을 그대로 맞거나 짊어진 채 끙끙댔다면, 이제는 생각이 컨베이어벨트 위에서 분류되는 것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모닝페이지를 쓴 지 1년 반 만의 변화입니다. 어느 책에서 작가는 이런 경험을 '생각이 너무 많은 병'이라고 불렀고 '공부와 열정'의 작가이자 '갈매기의 꿈' 작가의 아들인 제임스 바크가 묘사한 '지식의 버커니어들이 사고하는 과정'이 대충 저런 느낌인데 조금 더 개운하게 느낄 수 있을것 같아서 혹했다 그리고 '준비'에 질색인 나를 꼬시는 또 하나의 대목은 - 의욕이 바닥난 상태여도 괜찮습니다. 제가 모닝페이지를 시작할 수 있었던 것도 이불 밖을 벗어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에요. 그나마 이건 할 수 있겠다 싶었거든요. 노트와 펜만 있으면 되니까요. 그러니 목표도 방향도 잃은 채 표류하고 있다면 침대 맡에 노트와 펜을 준비해보세요. 모닝페이지는 한껏 웅크린 채로도 할 수 있습니다. - 였다 정말 진입 난이도는 최하이지 않은가? 물론 제일 큰 문제는 출근시간 30분 전에 잠이 깨는 나의 2G피처폰같은 몸뚱이다 퍼블리뷰 챌린지도 매일 자정전에 서둘러 마감하는 신데렐라ing 하고 있는데 아침은 무슨.. 그래도, 해보자 이 글쓴이분도 초기의 부실함을 여실히 드러내 주셨는데 내가 뭐 대단하다고.

나를 발견하는 리추얼, 모닝페이지 1년 써보니

Publy

2021년 9월 2일 오후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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