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성공신화 일군 빅히트 연내 상장...기업가치 6조원 달할 듯"
Naver
1. 기업 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최대 6조원까지 기업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2. 이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역사상 최고액으로 국내 3대 연예 기획사라고 불리는 SM(7351억), JYP(7951억), YG(5570억)을 다 합쳐도 훨씬 웃도는 금액이다. 3.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는 2018년 말 기준 43.06%로 가장 많은 지분을 가지고 있다. 그 뒤를 넷마블이 25.22%로 잇는다. 4. 지난 4일 ‘공동체와 함께하는 빅히트 회사 설명회’에 따르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매출 5879억원, 영업이익 975억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 전년도 대비 각각 95.1%, 22.2% 증가한 수치다. 5. 방시혁 대표는 회사 설명회에서 "사업을 다각화해 음반 및 음원, 공연, 영상 컨텐츠, 지식 재산, 플랫폼 사업이 고르게 매출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2020년 2월 25일 오후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