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가 두려울 땐 모베러웍스를 보아라!
"실패한 건 '아무도 안 봤다'일 거예요. 아무도 안 본다면 흑역사가 될 수도 없겠죠? 일단 그렇게 정신승리를 했고요."
밋업이라는 회사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시작하는데 사회초년생인 내가, 뭘 전할 수 있을지 늘 고민이었고 스트레스였다. 높은 목표에는 지레 포기하고 내가 안 간 것이라고 했고, 성공을 했으면 부족했던 부분을 곱씹으며 나를 자책하던 시간들이 쌓여서 밋업을 준비하는 태도에 드러나게 되더라.
애초에 실패는 없었으며 만족하는 성공 또한 없었다.
"내가 할 수 있는게 없어. 사람들은 나보다 더 잘 알텐데 그 앞에서 뭘하지?"
저 말을 보는 순간 약간은 응어리가 풀린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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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