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퍼블리뷰
🏨 하룻밤 묵는데 100만원, 반얀트리 사이드 스토리 📚
📍 본 아티클의 저자 CHECKIN은 호텔을 세운다는 꿈을 안고 퇴사한 뒤 여러 호텔을 방문해왔는데요. 그중 하나가 본 아티클에 담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입니다. 반얀트리는 국내 호텔 애호가들에게는 로망과도 같은 곳입니다. 사악한 숙박비용 때문에 엄두가 잘 나지 않는 곳이지만요. 이번 아티클에 기재되지 않은 소소한 정보를 호텔 애호가 입장에서 적어 보았습니다.
🤔💭 누가 1박에 100만원을 태워?
💬 아티클에 소개된 룸은 남산 풀 디럭스 룸입니다. 반얀트리의 풀 디럭스 타입 이상의 룸에는 객실 내 풀이 존재합니다. 풀은 반얀트리의 상징이자 반얀트리에 묵는 이유이기도 하죠.
💬 그렇다고 1박에 100만 원 이상을 내자니 망설여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100만 원이면 다른 호텔에서는 스위트룸을 노려볼 수도 있는 금액이니까요. 게다가 반얀트리는 예약 플랫폼을 이용한 프로모션 할인을 진행하지 않는 편입니다. 객실 숫자가 적고 재방문 고객이 많아 플랫폼에 예약을 대행시켜도 별다른 이득이 없으니까요.
💬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재방문 고객이 많다는 점입니다. 어떻게 이분들은 이런 비싼 호텔을 반복해서 찾을 수 있는 걸까요? 아티클 후반부에 소개된 멤버십 시스템에 정답이 있습니다. 호텔 멤버십은 호텔을 자주 찾을수록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물론 부대시설을 이용하면서 지출 금액이 늘어날 수도 있지만요. 반얀트리의 경우 멤버십을 가입하고 예약하면 훨씬 저렴하게 객실에 묵을 수 있습니다. 9월 기준 평일 남산 풀 디럭스 1박 요금은 세금 제외 115만 원입니다. 반면 77만 원을 내고 연간 멤버십 'BTWIN'의 GREEN 등급에 가입하면 풀 디럭스 1박 평일 숙박권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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