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b secures funding for financial services push - Mobile World Live
Mobile World Live
그랩(Grab)에 돈이 몰리고 있어요! 이번에는 그랩이 시작한 금융 서비스에 대한 투자입니다 💵 [뉴스 요약 ✏️] 그랩(Grab)은 싱가포르에서 시작한 승차 공유 서비스입니다. 동남아 우버(Uber)라는 별명은 잠시, 완변학 현지화 전략으로 시장을 장악했죠. 작년부터 그랩은 모빌리티 서비스에서 금융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는데요. 2019년 12월에는 모바일 지갑 서비스와 함께 실물 결제카드를 출시했고 싱가포르에서 동남아 전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번 투자는 일본 최대 은행인 미쓰비시 그룹을 중심으로 8억 5,000만 달러(한화 약 1조 원) 규모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랩은 현대자동차, SK에서도 투자를 이어온 기업인데요. 일본 금융기업이 동남아 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로 보입니다. 실제로 그랩의 Ming Maa CEO는 미쓰비시 등 투자자 그룹과 함께 동남아 지역에 맞는 금융 상품과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고요! 그랩은 모빌리티에서 금융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가운데 일본 금융 자본의 투자를 받았습니다. 2019년 초, 그랩이 싱가포르 최대 이동통신사인 싱텔(Singtel)과 협력해서 디지털 은행 사업권을 신청한 상황에서 금융 서비스로의 이동은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요. [큐레이터의 문장 🎒] 2019년, 승차 공유 서비스 스타트업은 통신사와 함께 디지털 은행 사업권을 신청했습니다. 2020년, 승차 공유 서비스 스타트업이 해외 자본 투자를 받아 금융 상품, 솔루션을 개발합니다. 2020년, 한국을 대표하는 승차 공유 서비스는 정부 규제를 힘겹게 헤쳐가고 있습니다. 정부는 동남아 스타트업이 꾸준히 성장하는 것을 보고 그들의 정책을 배워야 합니다.
2020년 2월 27일 오전 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