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9일 최신 마케팅 뉴스
#1
"TV 광고는 여전히 강력한 매체…파급력 대체 불가"
"디지털 광고는 소비자 취향에 따라 노출 정도가 결정되지만, TV 광고는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단시간에 시장을 키우고 저변을 확대하는 데 가장 좋은 매체입니다." 방송사업자 협의체(BIG TV Committee) 주최로 열린 '하이브리드 미디어 시대의 마케팅 전략' 온라인 세미나에서 기업별 마케팅 담당자들은 TV 광고가 여전히 강력한 매체이며, 그 파급력을 대체할 매체는 아직 없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2
'디지털 광고 효과' 논란…광고 노출 정도가 관건
인터넷 포털 사이트나 휴대폰 앱을 쓰다 보면 각종 디지털 광고가 넘쳐나는데 광고를 하는 입장에서는 광고의 효과가 얼마나 되는지,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아서 검증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고의 노출 정도는 매출과 소비자의 기억, 호감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는데, 모바일보다는 대체로 큰 스크린에서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디지털 마케팅 영향력 커졌다…“2022년, 데이터소스 77% 늘 것”
세일즈포스가 팬데믹이 디지털혁신(DT)으로 인해 디지털 채널로 이동하고 있는 글로벌 마케팅 리더의 마케팅 현황과 전략, 인사이트를 포함한 글로벌 마케팅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마케팅 담당자는 ▲디지털혁신(DT) ▲소비자와의 실시간 연결 ▲통합된 고객여정 제공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퍼스트파티 데이터의 중요성이 증가하면서 마케팅 담당자는 고객 데이터 확보 및 활용과 관련된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4
커지는 분석 수요, 데이터 사일로 해법은
수 많은 기업이 고객과 상호작용의 핵심인 디지털 경험 강화를 위해 데이터 확보에 집중하고 있지만 경영진을 대상으로 한 최근 설문조사에서 82%의 응답자가 데이터 인프라의 복잡성, 사일로, 지연시간 등으로 유의미한 데이터를 확보해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는 고객의 디지털 여정 데이터를 단순히 확보하는 것에서 나아가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5
"MZ세대로 MZ잡는다"…기획부터 마케팅까지
유통업계가 주 소비층인 MZ세대 고객 공략을 위해 젊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있습니다.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MZ세대의 직원들의 창의적 아이템을 사업화하는 것은 물론 사내벤처 프로그램도 운영해 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6
틱톡을 더 봤다…美·英서 1인당 시청시간 유튜브 제쳐
미국과 영국의 앱 사용자들이 유튜브보다 틱톡에 더 오랜 시간 머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모바입 앱 시장에서 동영상 플랫폼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최근 대세로 떠오른 숏폼(짧은 동영상)의 저력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관계자는 “다른 소셜미디어들만큼은 아니지만 사용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많은 돈을 쓰고 있다”며 “틱톡은 이제 미국과 영국에서는 유튜브를 앞질러 페이스북에 근접해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