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는 한 달 구독료를 넷플릭스(13.99달러)보다 싼 7.99달러(약 9500원)로 책정해 소비자의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최근에는 30달러(약 3만6000원)를 추가로 내면 극장에서 막 개봉한 신작 영화를 보여주는 서비스도 론칭했다. 디즈니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2024년까지 20억달러(약 2조3360억원)를 투자할 방침이다."
디즈니 플러스가 넷플릭스를 빠르게 추격중. 올해 2분기 디즈니 플러스는 넷플릭스보다 8배가량 많은 신규 가입자를 끌어모으며 유료 구독자 1억1600만 명을 기록. (넷플릭스는 2억900만 명) 업계에서는 디즈니 플러스 가입자 수가 2022년 말 넷플릭스와 비슷해지고, 2023년에는 넷플릭스를 넘을거라고 예상. 넷플릭스는 게임사업에 뛰어들고, 콘텐츠 투자를 늘리는 것으로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