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배우 대니얼 크레이그는 넷플릭스에서 '나이브스 아웃' 속편 2편의 출연료로 1억달러(약 1100억원) 이상을 받는다. 한 편당 5000만달러 이상으로, 이는 그가 제임스 본드 역으로 주연한 대표작 007 시리즈 출연료보다 더 많다. 러닝 개런티 보상분까지 감안한 금액이다."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HBO맥스, 애플TV플러스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들의 콘텐츠 확보 경쟁에 인기 배우들 출연료가 천정부지로 치솟는중. 이들 업체는 다니엘 크레이그, 드웨인 존슨, 덴젤 워싱턴 등을 출연시키기 위해 이전 개런티의 배이상이 되는 현금을 살포. 국내선 쿠팡플레이가 배우 김수현에 회당 5억원을 파격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