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장인정신을 가지고 물건을 만들었음에도 팔리지 않는 이유 장인정신 : 어떤 한 가지 기술을 파악하고 열과 성을 다해 물건을 만드는 정신 📌 사람들은 정말 가격 때문에 물건을 사고 서비스를 결정할까? 그렇지 않다 사람들은 가격과 만족 이 두 가지를 모두 이용해서 생각하고 결정한다. 📌 만족을 높이는 것에는 한계가 없다. 비용을 내리는 것은 한계가 있다. 하지만 만족을 높이는 것에는 한계가 없다. 명품을 예로 들어보자 보기엔 그저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 중 하나일 뿐이다. 하지만 엄청나게 비싸다. `비싸다 = 만족스럽다`라는 의미가 아니다. 그 만큼 사람들이 만족을 하는 기술이 중요한 기술이라는 의미이다. 📌 사용자 경험 사용자 경험이라고 하는 것은 사람들에게 만족하는 기술을 만들어내는 것. - 사람들이 제품이나 시스템을 사용하기 전에 어떤생각을 하는가 - 어떤 기대를 하는가 - 사용할 때는 어떤 경험을 하는가 - 사용 후 어떤 소감을 갖는가 이런 생각과 감정을 연구해서 제품을 만들 때 적용하는 것을 사용자 경험이라 한다. 📌 마케팅과 브랜딩 사람들은 물건을 판단할 때 두 가지를 가지고 판단한다. - 물건 - 물건에 대한 태도 사람들이 물건을 평가하는 것은 물건 자체가 아니라 경험이다. 이를 만들어 주는 것을 마케팅 또는 브랜딩이라 한다. 📌 UX은 과거 경험의 기억으로 조직화되어 세상을 바라본다. 사람이 세상을 처리하는 방식에는 정해진 것이 있다. 사람은 경험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현실과 사람들이 생각하는 세상은 다를 수 있다. 브랜딩을 하는 이유이자 잘 만든 제품이 안 팔리는 이유이다. 📌 비지니스는 사용자 경험이 시작이자 끝이다. 이것을 무시하면 그것은 그냥 기술일 뿐, 정말 중요한 것은 사람을 위한 기술이다. 사람을 이해하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

세바시 488회 사람을 위한 발명:사용자경험(UX) | 조광수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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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 488회 사람을 위한 발명:사용자경험(UX) | 조광수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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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10일 오전 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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