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마음의 에너지가 필요한 날 하는 방법 중 | 커리어리

저는 마음의 에너지가 필요한 날 하는 방법 중 하나가 유명한 운동선수나 음악가 인터뷰 찾아보기입니다. 운동하거나 음악을 하면서 슬럼프를 안 겪은 사람들이 없고, 다들 각자의 방법을 들려주는 게 위로도 되고 도움이 되더라고요 ㅎㅎ (창업가 인터뷰도 비슷한 맥락으로 좋아하고요) 2018년도에 진행한 조성진 피아니스트 인터뷰인데, 여전히 좋아서 공유해봅니다. "칭찬보다는 지적에 귀를 기울이는 편"이라고 조성진은 말했다. 쇼팽 콩쿠르 우승자에게 감히 훈수를 둔다고? "배우는 건 끝이 없다고 생각해요. 저야 피아니스트로서는 시작 단계죠. 지금도 개인 레슨을 받아요. 마흔 살까지는 그래야 하지 않나 생각해요. 옆에서 전문적으로 들어주고 코치해주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 음악 선생님들이나 멘토들이 공통으로 해준 충고가 ‘기다려라. 서두르지 마라’였다면서요. “‘기다리며 더 준비하라’는 뜻이었어요. 꽃마다 피는 시기가 다르잖아요. 서둘러 꽃망울을 터뜨릴 필요는 없지요.” ―인생의 모토가 뭔가요? “‘생각을 너무 많이 하지 말자’입니다. 저 스스로 터득했어요. 고민한 끝에 도달한 결론입니다(웃음). 직관이 중요한 것 같아요. 가위바위보를 할 때 상대방이 ‘주먹을 내겠다’고 말하면 내가 보를 내야 이기잖아요. 그런데 그가 역정보를 흘리고 불쑥 가위를 낸다면? 주먹을 내야 하나? 아니지, 거기까지 계산할지도 몰라. 그렇게 생각하면 끝이 없지요. 저는 처음에 맞다 싶은 길로 가는 편이에요.”

[Why] 굿바이, 쇼팽

Naver

2021년 9월 14일 오전 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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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우스갯소리로 ‘스타트업은 스타트 했다가 없어질 수 있어서 스타트업이라고 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오늘 퍼블리는 1주년, 2주년을 거쳐 7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책 중 하나인 <태도에 관하여> 에 ‘모든 과정은 늘 첫 단추’ 라는 내용이 있는데요, 든든한 동료들과 함께 7년동안 매번 새롭고 다양한 첫 단추를 끼우면서, 실패하고 성공하며 배운 것처럼, 앞으로도 무수히 많을 첫 단추를 하나씩 꾸준히 잘 끼워가고 싶습니다. :) — 단추라는 개념이 항상 첫걸음인 거예요. 만약에 다음에 안 된다 그러면 다른 단추를, 다른 첫 단추를 끼우면 되거든요. 그런데 사람들은 늘 실체가 없는 걸 가지고 1부터 10까지 자꾸 만들고 거기에 끼워 맞추려고 하다 보니까 5, 6밖에 안 되네, 이렇게 되거든요. 사실은 처음부터 5도 없고 3도 없고 다 1, 1, 1, 1, 1 개념의 연속인데 말이죠. <태도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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