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쇼크가 일어나고 너무나도 풀어진 돈으로 자산 가격에 버블이 생겨
고액 자산가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고액 자산가라고 이야기하지만 어쩌면 시점을 달리해
이제껏 돈의 흐름을 파악하자면 전통적인 자산들을 제외한 갈 곳 잃은 돈들이
코인, 신발, 골프, 그림 등 돈들이 '내재 가치'가 있는 자산들로 쏠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자산가 시점으로 봐야되는게 아니라 그 모든 사람들이 돈이 어디로 쏠리는 지에 대해
면밀히 주목해야되는 점입니다. 억눌렸던 여행이나 크루즈 그리고 카지노 등
비어있는 욕구들을 다시 채우기 위해 자산가들이 움직이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명품 이커머스 플랫폼 파페치나 그림 경매로 유명한 서울옥션과 같이
자산가들 말고도 '모든 사람들'의 돈이 쏠리는 곳에 집중하는 것이 옳다는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