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시니어 시대: 은퇴한 소비자가 아닌, 떠오르는 산업의 개척자가 된 노인들] - 67세 김칠두 씨는 순대국 식당을 하다가 60대에 모델 일을 시작했습니다. 독보적인 개성으로 수많은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김칠두 씨는 늙는 것이 두렵지 않다고 말합니다. - 구독자 130만명의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는 특이한 복고 감성으로 MZ세대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물론 단순히 옛날 감성으로 웃기는 것만이 시니어 컨텐츠는 아닙니다. 굉장한 커리어를 바탕으로 지식을 공유하는 크리에이터도 있고, 경험과 문화를 공감할 수 있는 비슷한 나이대의 소비자는 많지만 크리에이터 공급은 부족한 블루오션에 뛰어드는 시니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 기존 “실버산업”들은 노인을 은퇴 후 소비만 하고, 요양과 보호가 필요한 대상으로 여겼지만, 뉴 시니어들은 자신들의 경험과 소통능력을 살려 주도적인 생산자가 되고자 합니다. 60세 은퇴 후에도 40년간 무엇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새로운 도전을 선택하는 시니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김호이의 사람들] 시니어 모델 김칠두의 나이에 굴하지 않는 도전 이야기

아주경제

[김호이의 사람들] 시니어 모델 김칠두의 나이에 굴하지 않는 도전 이야기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1년 9월 18일 오전 12:5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