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우스 vs. 에이전시 Vo.02 - 마케터 밸런스 게임🤔]
마케터로 회사에 들어갈 때 "인하우스 마케터"냐 "에이전시 마케터"냐에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인하우스 마케터, 에이젼시 마케터의 차이는 "화살의 방향성" 입니다. 본인이 어느 화살의 방향성에 무게 중심을 두느냐에 따라 "인하우스"혹은 "에이전시"로 입사하여 마케터로서 커리어를 시작 혹은 이어가면 될 것 같습니다.
⭐인하우스 마케터
- 마케팅이란 화상의 방향성을 잡는다. 즉, 속한 회사(혹은 브랜드)의 마케팅 캠페인이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진행되야 하는지를 기획하는 것에 초첨이 맞춰져 있습니다.
⭐에이전시 마케터
- 에이전시 마케터는 고객사가 정한 마케팅 방향을 향해 마케팅이라는 화살을 실질적으로 쏘는 역할을 한다. 즉, 이번 마케팅 캠페인 방향성이 "신규 회원가입 증대"이면 이를 이루기 위한 전략을 실직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코멘트✍]
마케터가 회사를 선택하는 것에 있어 "인하우스"냐 "에이전시"냐의 갈림길에 서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전직을 하기 전에 "인하우스"냐 "에이전시"냐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인하우스와 에이전시 마케터의 차이도 궁금했습니다. 해당 글의 필자는 이러한 궁금증을 어느 정도 해결해 준 것 같습니다. 마케팅에 대한 방향성! 이것이 차이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들어서는 이러한 방향성도 모호해진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인하우스 마케터사 에이전시 마케터의 역할까지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에이전시의 경우 고객사와 싱크를 맞춰 모든 캠페인을 운영하려 많은 노력을 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차이점은 인하우스의 경우 다양하고 넓은 마케팅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에이전시의 경우 한 분야의 마케팅의 전문성을 가져갈 수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