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자 입으로 이야기하는 메타버스 기획 이야기 📌 다시 본캐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메타버스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 사실 메타버스를 꼭 사용해야 할까 하는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 요즘 온갖 공공기관과 정치계까지 기계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모습을 보면서, 단순히 유행에 편승하고 싶지 않았거든요. 거기에 더해, 저는 예전부터 지금의 메타버스 서비스가 얼마나 콘텐츠 확장에 대한 잠재력이 있을지에 대해 조금 회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어서 더 그렇기도 했구요. 📌 하지만 메타버스가 👉 20대 초반인 장병들의 니즈와, 👉 비슷한 타겟으로 묶일 수 있는 국민들의 관심을 끌고, 👉 그들이 보고 싶어하는 이미지를 보여 줄 수 있는 채널이라는 점에서 생각보다 나쁘지 않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 지금의 메타버스는 단순 일회성 이벤트 이상의 효용을 끌어내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아바타 커스터마이징 등을 활용해서 꾸준히 브랜드의 이미지를 노출시킬 수는 있지만, 그 부분은 기획 과정에서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습니다.(요즘 메타버스 서비스 제휴 정말 경쟁 치열하더라구요...😂) 📌 그래서 이번에 저희는 장병들 개개인과 사회 초년생, 주니어 분들의 니즈에 집중해서 작은 웨비나를 기획했습니다. 단순 전시나 맵 꾸미기보다 훨씬 리스크가 적고 직접적으로 긍정적인 메시지를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 물론 행사를 끝낸 후에 다시 피드백을 해 봐야겠지만, 메타버스로 웨비나를 시도해 보니 다른 웨비나 플랫폼이나 줌 같은 화상회의 플랫폼보다 확실히 장점이 있었습니다. 특히 강연자와 청중 사이의 인터랙션은 확실히 직관적이라 좋았습니다. 📌 자세한 비하인드나 행사 후기는 행사가 끝난 후에 더 자세하게 이야기해 볼게요. 재미있는 내용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링크 구경하고 여러분도 많이 참여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