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M도 알아야 할 10가지 심리학 법칙! 나는 학부생 때 교직 자격증을 취득하였는데 그때 들었던 교육 심리학이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 심리학 이론을 실제로 교육 현장에서 적용하니 효과가 있다?는 것에 굉장히 놀랐었던 기억이 난다. 그렇게 심리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교육과는 다른 길이지만 심리학 요소가 적용되는 디자인에 빠지게 되었다. UX 디자인을 공부하다 보면 심리학 법칙이 적용된 부분에서 무릎을 탁 치는 배움을 얻게 된다. 기획 & 디자인을 하다 보면 왜 이게 필요한지 설명을 해야 하는데 좀처럼 블라블라 설명해서 팀원을 납득시키는게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럴 때마다 나는 심리학 법칙의 키워드와 간략한 설명을 덧붙여서 결과물을 전달하는데 나의 생각은 이렇다는 것을 심리학 용어와 함께 어필하면 생각보다 효과적으로 수용해 주는 적이 많았다. 해당 글에서 언급된 테슬러의 법칙과 도허티 임계는 처음 들었던 용어라서 디자인을 할 때 잘 적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 더 스마트하게 설명하고 납득시키고 싶다면 심리학 법칙을 적절하게 인용하는 것을 잊지말자! 📝 이하 아티클 메모 1. 제이콥의 법칙 : 사용자는 다른 곳에서 썼던 대로 작동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2. 피츠의 법칙 : 터치 대상에 도달하는 시간은 대상까지의 거리, 대상의 크기와 함수 관계에 있다. 3. 힉의 법칙 (Hick’s Law) : 사용자에게 주어진 선택 가능한 선택지의 숫자에 따라 사용자가 결정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결정된다. 4. 밀러의 법칙 (Miller’s Law) : 사람이 한 번에 기억할 수 있는 양은 7개 전후이다. 5. 피크엔드 법칙 (Peak-end rule) : 사람들은 경험의 피크와 마지막을 기억한다 6. 포스텔의 법칙 (Postel’s law) : 자신에겐 엄격하게, 상대에겐 관대하게 7. 심미적 사용성 효과 (aesthetic-usability effect) : 보기 좋은 디자인을 사용성이 더 뛰어난 디자인으로 인식하는 경향 8. 폰 레스토프 효과 (von Restorff effect) : 여러 목록 중 뚜렷하게 구분되는 항목을 가장 잘 기억한다. 9. 테슬러의 법칙 (Tesler’s law) : 모든 시스템에는 더 줄일 수 없는 일정 수준의 복잡성이 존재한다. 10. 도허티 임계 (Doherty threshold) : 사용자의 주의가 분산되는 것을 막고 생산성을 높이려면 시스템의 반응은 0.4초 이내에 이루어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