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Fitness+를 미국 최대 보험사 UnitedHealth에 공급하기로. 11/1부터 애플워치를 소유한 UHC 고객은 추가 비용 없이 1년간 Fitness+를 이용할 수 있음. 기사를 읽고 든 생각은 크게 2가지. 1)단순히 서비스나 콘텐츠 제공만으로는 사용자의 꾸준한 사용(활성도)을 이끌 수 없을텐데 애플과 UHC는 이를 어떻게 해결할까? 추가적인 동기로 무엇을 제공해서 사용자가 움직이게 만들까? 2)UHC는 Fitness+를 이용하는 보험 고객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손해율(=보험금을 적게 타간다)이 감소한다는 결과를 얻고 싶어할텐데, 이를 측정할 지표는 무엇일까? 라이프스타일 기반의 디지털 헬스가 보험업계의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되는 한국 시장에서도 흥미롭게 지켜볼 대목일듯.

UnitedHealthcare teams up with Apple to offer members a free year of Fit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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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26일 오전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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