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랙의 수석 제품 디자이너 Cheryl Chepusova가 말하는 “가장 큰 성장을 얻으려면 어떤 회사에 가야 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 방법”>>
“젊은 디자이너로서, 당신은 장래에 더 흥미진진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와 디자인 기술을 구축하면서…” ➡️ 🙋🏽♀️: 맞아맞아, 성장하고 싶어 !!!
“…당신에게 좋은 급여를 주고...” ➡️ 🙋🏽♀️: 맞아맞아, 급여도 빠질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지.
“…당신이 좋아하는 일을...” ➡️ 🙋🏽♀️: 디자인..? 디자인 🤍
“…할 수 있는 직업을 열망할 것입니다.”
“그러나 꿈의 직업은 생각보다 찾기 어렵습니다. 직업 설명을 읽고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할 때 많은 직책이 당신에게 완벽하게 들릴 것입니다. (난데?)
그러나 진정한 시험은 팀을 만나고 인터뷰에서 잠재적 고용주와 상호작용할 때 옵니다."
이 문장은 나에게 너무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켜서 스크롤을 내리지 않고 베길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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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확실성을 견딜 수 있는지, 혹은 정해진 프로세스를 따르는 것을 선호하는지 아직 몰라도 된다. 괜찮아!
🤛면접 과정에서 올바른 질문을 해라. 회사, 리더, 제품 및 브랜드를 조사하라. 면접관에게 회사 문화와 가치를 자신의 말로 설명하도록 요청하라.
🤛 동료에게 무엇이 그들을 회사로 오게 했는지, 어떤 일을 하게 되어 기뻤는지, 그 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동안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확인하라.
🤛 꿈의 직장도 충분히 실망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무엇이 자신에게 적합하지 않은지 배울 수 있고 그것은 중요하다.
🤛 당신이 성장 잠재력을 최대화하여 직장 경험을 쌓았다면, 당신의 꿈의 직업의 정의도 변한다. 괜찮아!
🤛 회사는 다양한 범위에서 당신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지만, 궁극적인 당신의 경력에 대한 책임은 당신에게 있다. 성장하고 싶은 영역을 정의하고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직감을 믿어라!
취업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나에게 첫 발걸음을 내딛을 회사를 찾는 것은 정말 골아프고 괴롭고 어렵고 때론 자괴감 들고 한껏 작아지기도 한다. 마치 언제 기회가 열릴 지 모르는 드로우를 기다리고 있다거나, 당첨이 될 지 안될 지도 모르면서 덩크 색깔을 신중하게 골라서 래플을 지원하는 느낌이다. (그보다 더 신중하다.) 응모에 실패하면 운이 나빴거니 하고 넘기지만, 팀에 합류하지 못하게 되면 여러 복합적 감정에 심란하다. 물론, 순간의 시기를 잘 견디면 곧 성장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한 문단 단위로 보았던 포트폴리오 설명 글을 한 문장 단위로 꼼꼼히 확인하게 되었다.) 첫 회사를 찾는다는 생각에 부담이 큰데, 어느 정도 Cheryl 디자이너님이 전해주신 조언이 도움이 된다. 그녀의 말처럼 회사의 why를 회사 내부인의 입을 통해서 듣고 내가 그것에 얼마나 공감하고 프로덕트와 조직에 얼마나 흥분할 수 있는지 느끼는 것이 성장할 수 있는 회사를 찾는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한다.
나…. 그리고 많은… 취업을 고민하는 사람들…. 화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