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날의 퍼블리 뉴스 - 88] 네이버 VIBE , 음원 정산 방법 바꿨다
저는 어느 순간부터인가 유튜브 뮤직으로 음악을 듣고 있어요. 가끔 애플뮤직으로 가기도 하고요. 스포티파이에서 새로운 음악을 찾아 보는 재미도 있고요.
사실 내가 어느 국가의 음악을 듣고 있는지 모를 수도 있고,
한국 음악 시장인지, 미국 음악 시장인지, 스웨덴 음악 시장인지 인식하지 못하고 음악을 들을 수도 있는 시대인 것 같아요.
어려운 문제일 듯. 사용자들의 이용 패턴을 따라가려면요. 그런 측면에서 VIBE 가 '뮤지션들을 위해 공정한 방법이 무엇일까' 에 대한 고민을 하고, 이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시도를 하기 시작한 것은 좋은 일이지 않을까요? :-)
* 몇몇 분들께서 1:1 메시지를 통해 질문사항을 보내주시곤 합니다. 그중 같이 한번 이야기해 보면 좋겠다 싶은 내용들을 추려서 Q&A로 다뤄보고자 합니다. 몇 편의 시리즈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우선은 제 생각을 성심성의껏 적어봅니다.
01. 이 질문을 받고 '와 정말 좋은 질문이다'라는 감탄을 했습니다. 저도 과거에 정말 자주 했던 고민이자 지금도 잊을만하면 가끔씩 스스로를 파고드는 물음 중 하나거든요.
특히 질문 자체가 '제가 내는 아이디어에 자신이 없어요'라든가 '기획하는 일 자체가 어렵고 무한한 책임감이...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