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광고 왜 해야하나? 1️⃣ 경쟁의 장을 바꿀 때 TV 광고를 선택한다. TV 광고를 한다는 것은 어느 기업에나 대중매체를 통한 대규모 인지도 확보와 함께 메이저 이미지를 얻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대표적으로 마켓컬리가 광고 집행으로 단시간 내에 가입자 확대와 매출 신장이라는 눈부신 효과를 보았다. 2️⃣ 서울과 수도권, 일부 고객들에게만 알려졌던 니치 성격의 서비스에서 커머스 시장의 메이저로 자리매김하는데 전지현이라는 빅모델을 기용한 TV 광고가 결정적 역할을 했음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소비자들은 자신이 아는 기업, 브랜드를 평가할 때 어떤 수준의 광고 활동을 하느냐를 가지고 소위 ‘급’을 판단하기 때문이다. 3️⃣ 디지털 광고는 TV 광고의 좋은 파트너. TV 광고는 한때 핀포인트 타깃팅이 되지 않는다는 단점과 어딘지 미심쩍게 들리는 R(Reach, 도달) 개념으로 돈이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 의문을 가지면서도 뾰족한 대안이 없어 그에 만족해야 했다.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다. 핵심 소비자군이 포함된 다소 포괄적인 타깃팅을 해서 TV 광고를 펼치면 디지털 광고는 손에 잡히는 소비자 움직임의 궤적을 따라가며 결정적 순간을 낚아챈다. 🤔 TV 광고 시장이 축소되긴 했지만, 죽진 않을 것이다. TV광고는 아무나 할 수 없기 때문에, 브랜드의 입지를 올리는 역할을 한다. TV광고를 한 브랜드와 그렇지 않은 브랜드에 대해 소위 '급'을 나누게 된다는 것. 디지털광고와 TV광고 모두 공존해야 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