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마케팅은 그만, 그들만의 독특한 마케팅] - MZ세대 소비자들은 재미, 개성, 남들과 차별화되어있는 상품에 관심을 가짐 - 변화하는 마케팅 흐름에 따른 기업들의 대처는? 1) 틱톡 챌린지 마케팅: 영상과 음악이 함께하는 마케팅 -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소비자들 사이에서 공유가 이뤄지고 공감대가 형성 -특히 모바일 활용에 능숙한 Z세대를 통해 마케팅 효과가 이루어짐 - S-Oil의 “으라차차 댄스” 챌린지는 중독성 있는 음악과 함께 소비자들의 참여를 유도 ->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더 친숙하도록 만듦. 2) 인공지능, 가상인간, 챗봇 등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 - 현대 모비스의 가상환경을 활용한 “가상 기술 전시회(Virtual Tech-Fair)” - 제품 시연이나 프로모션을 온라인으로 진행 [내 생각] SNS의 영향력이 상상 이상으로 점차 커지고 있기 때문에 SNS를 능숙하게 이용하는 MZ세대가 요즘 시대의 마케팅 대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MZ들이 지닌 가장 큰 무기는 스스로 특정 기업이나 제품의 팬을 자처하여 자발적으로 홍보를 한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보여주기' 식 마케팅 대신 고객이 직접 체험하고, 겪어볼 수 있게끔 유도하여 판단의 주체를 고객으로 여기는 체험형 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네요. 꼭 틱톡이 아니더라도 MZ세대들이 많이 이용하는 생산성 어플과 제휴한 (투두메이트, 챌린저스 등) 챌린지 형식의 마케팅을 해도 MZ들이 쉽게 소비하고 자발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도 앱테크를 이용하는 Z세대의 비율이 높다고 하니 (출처: 캐릿 https://www.careet.net/509 )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홍보하는 대가로 리워드를 받는 마케팅도 MZ세대들의 참여율을 높이는 방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LG유플러스가 최근에 만든 플랫폼 도전은행처럼 재미있는 챌린지와 더불어 참여자 간 소통을 할 수 있는 기능도 마련된다면 참여율도 높아질 것 같습니다.

지루한 마케팅은 그만, 그들만의 독특한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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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3일 오전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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