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도 못 뚫은 日 시장, 스타트업이 공략]
일본에 유학하던 시절에는 일본이 세계 2위의 대국이었는데, (물론 여전히 크다)
지금은 시장의 크기는 크지만, 산업경쟁력은 한국이 많이 따라오거나 한국이 추월한 영역도 많다.
예전에는 외산의 무덤으로 알려진 일본이었다. 성공한 곳은 애플정도.
지금은 해외의 기업, 특히 한국발 스타트업이 많이 진출해서 성과를 내고 있다.
그 중에 강남언니가 있다.
강남언니 일본 진출 후에 급성장하는 시기에 코로나 때문에 해외이동이 막히게 되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막막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조금만 늦었어도, 조금만 빨랐어도 일본 진출을 못하게 되거나, 리스크가 커져버릴 수 있었는데,
불행 중 다행으로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고, 좋은 동료 만난 덕분도 있었다.
물론 일본은 여전히 만만한 시장은 아니다. 로열티가 강한 고객이 많고, 다른 나라의 고객대비 신중하다.
조금은 긴 호흡으로 진중하게 접근한다면, 시장 탑오브마인드를 노려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