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강사 승국 🚀 격주 수요일마다 열리는 우리 팀 타운홀. 기본적으로 구글밋으로 진행을 하고, 큰 회의실에는 발표자 포함 15명 정도가 모인다. 어제는 승국이 새로 맡은 사업에 대한 설명을 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발표 중에 마우스로 직접 수요공급 곡선을 그리면서 경제학 101 강의가 열려서 나는 현장에서 엄청 웃느라 정신이 없었고, 우리 팀 모두 커리어리 그룹챗에서 반응이 폭발적이었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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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1일 오후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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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부터 생각해왔던 것이지만, 회사에서 내가 무언가를 이뤘다고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가소로운 생각이었나 싶다. 팀과 조직이 클 수록 그렇다. 나의 결과는 결국 내가 있는, 나를 둘러싼 환경이 결정하는 것이라서, 잘했다고 설레발도, 못했다고 좌절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뒤늗게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