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기저기를 보다보면 문득 '유저(고객) 중심의 사고'가 치트키처럼 쓰인다는 인상을 받는데, 세상 모든 조언이나 방법론이 그렇듯 기계적으로 적용할 때 문제가 생기는 것 같다. 그 점에서 '유저/고객/타깃'을 어떻게 존중하는가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그런 점에서 공감이 되는 글. _ 다만, 그때와 조금 달라진 점이 있다면, '유저(혹은 Target Audience)'가 중심이어야 한다는 명제에는 동의하면서도 유저의 목소리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훨씬 더 조심스러워졌다는 것이다. 그때는 중요성과 그게 중요한 이유, 에 대해서만 강조했지, 그를 어떻게 수집하고 활용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고민이 훨씬 덜 구체적이었다.

'유저 중심 사고'에 대하여

Brunch Story

'유저 중심 사고'에 대하여

더 많은 콘텐츠를 보고 싶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19년 9월 1일 오후 7:0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