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온라인 접객 힘으로 10억 원치를 팔아치우다 > 일본 트렌드 읽기/정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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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온라인 접객 힘으로 10억 원치를 팔아치우다> 작년 12월에 ‘온라인에서 오모테나시 정신을 만나다’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일본의 접객 서비스가 온라인으로 옮겨가고 있는 현상을 소개한 적 있는데요 (--> http://fpost.co.kr/board/bbs/board.php?bo_table=fsp32&wr_id=27) '온라인 접객'은 이제 일본의 트렌드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가 됐습니다. '온라인 접객'이란 라방과 다르게 고객와 사전에 약속 한 시간에 온라인에서 1:1로 만나 고객의 니즈를 들으면서 접객을 하는 서비스인데요, 서비스 정신이 강한 일본 문화의 특성 때문인지 요즘 일본에서는 온라인 접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백화점과 질감이나 사이즈를 직접 확인하고 구입하고 싶어하는 의류업계에서 이제 온라인 접객은 뉴노멀이 되고 있습니다. 온라인 동영상만으로 1년에 10억 원치를 팔아 치우는 점원도 등장하고 있으며, 이세탄 백화점은 온라인 접객이 가능한 전용 툴을 만들어 활용하기도 합니다. 코로나로 쇼핑의 장이 온라인으로 옮겨간 지금, 일본 기업들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요 칼럼 공유합니다.
2021년 10월 25일 오전 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