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의 치명률이 낮은지 높은지와 별개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급격하게 전파되었을 때 밀려드는 환자로 인한 의료자원의 과부하입니다. 예를 들어 갑자기 병원에 손목이 다친 사람 수백만명이 몰려왔다고 하면 질병의 위중도와 관계없이 의료시스템은 제대로 작동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방역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질병의 전파를 늦춰서 이 의료자원의 수요를 최대한 flat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하지만 최악의 경우 한 국가가 감당할 수 있는 숫자 이상으로 환자가 발생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보통은 먼저 온 사람에게 병상이 배정되지만 이 칼럼에서는 이런 규칙이 더 이상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의료진은 누구를 먼저 치료할 것인가, 윤리적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공리주의적인 입장에서 우선순위를 두고 살려야 할 사람들은 아마도 경찰, 의료진, 수도와 전기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 등등 더 많은 사람들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는 직종이 될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합니다.

Opinion | How the Coronavirus May Force Doctors to Decide Who Can Live and Who Dies

Nytimes

Opinion | How the Coronavirus May Force Doctors to Decide Who Can Live and Who 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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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5일 오후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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