災害支援、シェア生かす シャワー・食事・民泊...
日本経済新聞
< 재해시 빛을 발하는 쉐어링 이코노미 >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해를 '쉐어링'을 통해 대비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a. 기업이나 지자체가 연계하여 필요한 물자를 서로 빌려주거나 b. 인터넷을 사용해 복구나 생활 재건에 필요한 일손과 서비스를 중개합니다. [사례 1] 옥외 샤워 공유 도쿄대의 스타트업 WOTA (워타, https://wota.co.jp/)는 한정된 물을 반복해서 정화/순환시켜 사용하는 옥외 샤워기를 개발. 물 사용량은 보통 샤워의 50분의 1로 재해시 수도가 끊겼을 때 큰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지역 자치제가 단독으로 수십 개의 옥외 샤워를 준비하는 것은 비용상 쉽지 않습니다. 해결책으로 떠오른 방법이 지자체끼리 옥외 샤워기를 일시적으로 빌려주는 것입니다. 실제로 피해가 컸던 2019년 태풍시 이바라키현에서 협력, 치바현에 옥외 샤워기를 지원했으며, 나가노시에는 DHC를 포함한 15개의 기업과 제휴하여 샴푸, 비누, 갈아 입을 속옷까지도 제공하여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습니다. 쉐어 서비스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에도 힘을 발휘하고 있는데요, [사례 2] 닥터 쉐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의사와 상담이 가능한 닥터 쉐어 LEBER는 발열이나 감염이 걱정되는 사람에게 서비스를 무료로 개방. 2월 12일부터 월말까지 300건 가까운 상담을 받았습니다. (https://www.leber11.com/) [사례 3] 육아 쉐어 아이를 서로 돌봐주는 ‘육아 쉐어’서비스인 AsMama (아즈마마)는 아이를 맡아주는 측에 포상금을 지원, 돌봐주는 사람들의 모집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베이비시터를 중개하는 키즈라인도 할인을 시작하여, 육아 쉐어링 서비스가 휴교로 인해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http://asmama.jp/)
2020년 3월 17일 오전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