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니어PM의 걱정, 나만 실수해..? 업무를 하다보면 정말 생각할 것들이 많다. "이건 하지 말았어야지... 이건 무조건 했어야 해..! " 메모를 하고 알림을 설정해놔도 가끔 정신없을 때는 업무를 놓치기도 한다. 이러한 루틴이 반복되면 어느새 머리 속은 뒤죽박죽되고 이해력이 저하되면 언어장애가 온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게 아닌데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의사 소통을 하고 있는 것이다. 내고 싶은 아이디어도 전혀 매력적으로 제안이 되지 않고 설득의 기술도 무력화되어 버린다. 회의 때도 중심을 잡지 못하고 개발자들과 디자이너들을 헷갈리게 하여 2차 커뮤니케이션까지 해야하는 상황이 생긴다. 슬럼프? 그것보다는 우선순위 설정과 일정관리, 그리고 목적과 그것을 위한 기회, 그리고 기능에 대한 중심을 잡지 못했기 때문이다. 👉🏻 문제점 -> 솔루션 1 (염두에 둘 것) -> 솔루션2 (실행할 것) 1. '아이디어'만 생각한다. -> 이럴 때는 왜 해야 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우리의 역량을 고려해야 한다. -> 원하는 결과를 명확히 생각하면서 아이디어를 내야 한다. 2. 한 개 밖에 생각하지 않는다. -> 솔루션은 2개가 될 수도, 아니 N개가 될 수도 있다. -> 리서치를 충분히 해서 내가 놓친 게 없는지 꼼꼼히 생각, 또 체크 해봐야 한다. 3. 아이디어의 '결'을 보지 않고 비교한다. -> 같은 기회를 통해 같은 목적으로의 기능인지 비교해야한다. -> 최종적인 솔루션이 기회와 맞는지 점검하고 기회는 또 나의 아이디어와 맞는지 확인한다. 4. 백로그를 쌓기만 한다. -> 백로그의 기능이 어떤 기회가 있는지 정립한 후 기회에 대한 기능을 정의한다. -> 동일한 기회를 위한 기능인지 끊임없이 실험하고 관리한다. 5. 회의를 하다보면 딴길로 샌다. -> 너무 많은 정보에 휩쓸리지 않도록 결과-기회-기능 트리를 그린다. -> 트리구조를 생각하며 회의를 하며 끝난 후 우선순위를 내리고 다음 전략을 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