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섬의 '신명품'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1️⃣ 현대백화점 그룹 한섬이 '삼성맨' 박철규 사장을 품고 2030 젊은 세대를 겨냥한 '신명품' 브랜드를 늘린다. 2️⃣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5일 박철규 전 삼성물산 패션부문 부문장을 한섬의 해외패션부문 사장으로 영입했다. 박 신임 사장은 30년간 삼성그룹에서 근속한 '삼성맨'이다. 989년 입사한 그는 삼성물산 시절 프랑스 파리와 이탈리아 밀라노 지사 주재원을 거쳐 제일모직에 합류해, 글로벌 패션 산업 전반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지난해를 기점으로 국내 패션시장에 2030 MZ세대를 중심으로 '신명품' 열풍이 불며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공식 수입하는 아미(AMI), 메종키츠네, 르메르, 톰브라운 등 신명품 매출이 매월 100~300% 폭등했다. 메종마르지엘라, 끌로에, 제이린드버그 등 수입 유통 브랜드군을 다수 구축했던 신세계인터내셔날도 마찬가지였다. 4️⃣ "한섬 측은 해외 패션시장에서의 네트워크와 정보, 안목을 갖춘 삼성물산 출신 박 사장의 경력을 높이 평가해 그를 해외패션부문장으로 영입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 최근 브랜드 아이덴티티 리뉴얼도 여럿 진행하던데, 신임 대표까지 영입됨으로 인해서 어떻게 발전될지 궁금한 기업

'30년 삼성맨' 품은 한섬, 2030 겨냥한 '신명품'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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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삼성맨' 품은 한섬, 2030 겨냥한 '신명품' 키운다

2021년 11월 10일 오전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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