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5일 최신 마케팅 뉴스 #1 주목받는 모디슈머 마케팅…대세로 자리잡을까 식품업계의 모디슈머 마케팅이 대세로 자리잡는 모습입니다. 모디슈머는 기호에 맞게 조리법을 바꿔서 새로운 음식을 만들고 이를 SNS 상에 공유해 화제를 불러 일으키는데 식품업계의 경우 모디슈머의 레시피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하는 방식으로 흥행 대박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2 마케팅 만능키워드 'MZ세대'라는 허상 MZ세대라는 틀에 개개인의 성향을 억지로 짜 맞춰 고정관념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합집합으로 묶는 추상적인 접근보다 데이터에 기반을 둔 세밀한 소비자 분석이 필요한 시점인데 소비자의 다양성을 먼저 이해하고, 교집합의 요구를 찾아내 이를 마케팅에 녹여내야 합니다. #3 SNS 마케팅 시대, 가성비 甲 인스타로 개인 브랜딩 인스타그램은 SNS 마케팅의 꽃으로 불립니다. 일상에서 촬영한 사진 한 장으로 콘텐츠를 만들고, 팔로어들에게 공유해 감각적인 브랜딩이 가능한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영상 편집도 필요 없고, 글을 길게 쓰지 않아도 됩니다. SNS 콘텐츠 생산은 ‘어떻게 인간미를 느끼게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인간의 감정을 담는 과정이다”고 강조했습니다. #4 카드업계, 위드코로나 마케팅 불 붙었다 위드코로나(with Corona)가 시작되면서 그동안 멈췄던 카드업계 여가 관련 마케팅 활동이 활발해지는 추세입니다. 위드코로나가 시작되기도 전인 올해 2분기부터 코로나19 방역 조치 기간 타격을 입었던 여행 및 여가 활동 수요가 늘어나기 시작했고 향후 관련 산업이 더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입니다. #5 식품업계도 펀딩 연다…출시 전 마케팅 효과 '톡톡' 식품업계에서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을 통해 신제품을 출시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리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살필 수 있고, MZ세대를 대상으로 톡톡한 홍보 효과를 볼 수 있어 크라우드 펀딩을 택하는 식품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6 유튜브 영상에 ‘싫어요’ 숫자 없앤다 유튜브는 영문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싫어요’ 버튼을 클릭한 숫자를 공개하지 않는 개편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개편이 되면 이용자들은 영상에 ‘싫어요’를 누를 수는 있지만 숫자를 볼 수는 없고 크리에이터(유튜버)만 본인의 영상 ‘싫어요’ 수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