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탄 백화점이 지방 점포를 살리는 법, '디지털 살롱'> 도쿄에서 800킬로미터 떨어진 에히메현에 위치한 미츠코시 이세탄은 작년 12월, 도쿄의 신주쿠점이나 니혼바시점 등 대형점포의 직원과 온라인으로 연결해 접객하는 ‘디지털 살롱’이라는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이세탄의 '디지털 살롱' 전략은 리테일에 있어 ‘입지’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보게 만든다. 앞으로 이세탄 백화점은 도쿄의 3개 (신주쿠, 긴자, 니혼바시) 대형 본점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지방의 이세탄 백화점은 온라인을 적극 활용한다는 전략을 발표하였다. 일본에서 지방 백화점의 소멸 문제는 이미 10년 전부터 골칫거리였다. “앞으로는 지방의 백화점은 도쿄의 대형 백화점과 화상으로 연결하여 도쿄 점포에 쌓여있는 매력적인 제품들을 소개해 나갈 것입니다” -스기히코 미츠코시 이세탄 백화점 CEO 새롭게 시작한 ‘디지털 살롱 (digital salon)’이라는 서비스는 지방 백화점의 VIP고객이 방문하면 지방 점포가 가지고 있는 물건이 아니라 도쿄의 대형 점포에 있는 다양하고 세련된 고급 브랜드의 제품들을 소개하는 것이다. 오랜 기간 접객 경력을 쌓은 판매원이 고객이 좋아할만한 제품을 온라인을 통해 소개한다. 지방의 부호 고객들은 백화점이 마련한 고급 공간에서 편하게 앉아서 음료를 마시며 도쿄 본점의 베테랑 판매원이 제안하는 물건을 살펴본다. 이렇게 되면 고객은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 꼭 도쿄에 갈 필요도 없고, 동시에 지방 백화점은 고객에게 물건을 팔기 위해 재고를 준비해둘 필요도 없다. 도쿄의 백화점도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는 통로가 된다. 이러한 흐름이 확산되면 지방 도시에서 가장 땅 값이 비싼 곳에 백화점을 놓을 필요가 없어질지도 모르겠다. 디지털 살롱을 활용한다면 온라인 연결이 가능한 어느 곳이든 백화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地方店はたたみたい」...三越伊勢丹、ついに首都圏店舗も''お荷物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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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1일 오후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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