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버스가 갖춰야 할 7가지 조건 🎈 한 줄 요약 - 저커버그의 메타는 상호작용을 토대로 현실세계와 메타버스를 잇는 역할을 한다. ✔ 미국 유명 벤처 투자자 매튜볼에 따르면 완벽한 메타버스가 완성되려면 7가지 조건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한 번 살펴볼까요. 1️⃣ 지속성: 일시 정지나 재설정(리셋), 종료가 존재하지 않는다. 2️⃣ 동시성: 현실처럼 많은 일들이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펼쳐진다. 3️⃣ 무제한: 누구나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 4️⃣ 경제권: 개인·기업이 판매·소유·투자 등 경제활동이 가능하다. 5️⃣ 초월성: 현실세계는 물론 다양한 온라인 공간을 넘나들 수 있다. 6️⃣ 상호운용성: 메타버스 플랫폼간 순간이동 등 교류가 가능하다. 7️⃣ 풍성한 콘텐츠: 개인과 기업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야 한다. ✔ 위 7가지 조건을 갖춘(?), 갖추려고 하는 기업은 '메타'가 유일하다고 합니다. 설명에 따르면 로블록스는 게임에, 제페토는 커뮤니티와 같이 특정 목적에 쏠려 있다고 합니다. 반면 메타는 업무 기능, 교육, 커머스 게다가 소셜미디어(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보유하고 있어 모든 것이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죠. ✔ 저는 이런 측면에서 MS가 메타버스 사업을 확장한다면, 메타버스와 비슷한 수준까지 끌어올리지 않을까 합니다. 다양한 툴도 있고, 윈도우로 연결되는 세상을 하나로 묶어낼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게임도 보유하고 있고(X박스), 그 안에서 발생하는 커뮤니티도 보유하는 중입니다. 그 덕분에 커머스도 가능한 체계를 쉽게 꾸릴 수 있죠. ✔ 하지만 MS도, 메타도 당면한 문제는 쉽게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로 기기의 보급인데, 스마트폰처럼 간편하며, 쉽게 쓰고 벗는 수단이 아니다 보니 보급률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가격도 만만치 않고요. 이를 어떻게 해결하냐가 두 기업의 성패를 결정짓지 않을까 합니다. ✔ 아, 성패보다는 둘 모두 잘 됐으면 합니다. 위에 나온 것처럼 메타버스 세계가 '상호운용성'을 지니고 있어야지 메타버스 시장이 더욱 활발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독점 체계가 될 것이고, 시장이 확장되기보다는 멈춰버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 메타버스가 가상현실을 지향하는 바, 하나의 아바타를 통해 여러 세계로 움직였을 때, 세계관이 안정적으로 자리할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그 이전에 해결해야 할 일들이 산재해 있긴 하지만요. 어떻게 이를 해결할지 추이를 지속 지켜봐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