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독거 어르신을 위한 ‘클로바 케어콜' 출시 - 클로바 케어콜은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 기술을 적용해 AI가 안부를 묻는 수준을 넘어서 친구처럼 자유롭게 대화하는 것도 가능한 돌봄 서비스다. 독거 어르신에게 주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식사, 수면, 건강 등의 주제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 클로바 케어콜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정형화되지 않은 대화 가능, 이는 네이버가 개발한 하이퍼클로바 덕분이다. AI 대화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선 방대한 학습 데이터가 필요한데, 하이퍼클로바 바탕의 음성인식 기술인 ‘NEST’ 엔진도 적용해 더욱 자연스러운 대화 경험을 제공함 - 가상의 대화 시나리오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람이 검수하는 과정을 추가했는데, 사람이 대화 시나리오를 확인해 AI 모델에 수정할 내용을 입력하고, 대화 흐름에 따라 적절한 답변도 검색해 출력하는 방식이다. 사용자 대화 데이터는 수집하지 않아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없다. - 네이버는 올해 3월부터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이상 반응 모니터링 서비스도 제공해왔다. ** 기술로 돌봄 부담을 조금이라도 분담할 수 있다니 유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