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매물로 나온 미니스톱, 몸값 '반토막'
한국경제
반값 된 미니스톱 이번에도 이마트가 쓱~?
미니스톱이 매물로 나왔다. 매장수 CU 14,923개 > GS25 14,688개 > 세븐일레븐 10,501개 > 이마트24 5,169개 > 미니스톱 2603개. 세븐일레븐이나 이마트24가 Top2에게 비벼볼려면 미니스톱이 필요. 미니스톱은 최근 실적 악화로 예전에 불렀던 4천억에서 2천억으로 가격도 반토막.
그러나 문제는 가맹점주들의 이탈 가능성. 일본 미니스톱 본사가 매각 후엔 브랜드를 철수하기 때문에 가맹점주들은 간판을 바꿔 달아야 하는데... 가맹점주들이 인수 업체가 아닌 GS25·CU 등 경쟁 브랜드로 옮겨도 현행법상 막기 어려움.
대대적인 리더교체로 반전을 만들려는 롯데의 세븐일레븐 vs 보유한 유통망 중 가장 밀리는 편의점을 키우고 강력한 멤버십을 준비 중인 이마트 vs 편의점 시장을 평정하고 퀵커머스를 먹으려는 TOP2. 이번 타이밍엔 롯데가 가장 유력해보이는데 최근 이마트나 GS가 워낙 공격적이라 알 수 없음.
#아무나이겨라 #소비자에겐별차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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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일 오전 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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