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채널 중심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전략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가 희미해질수록 오프라인에서의 경험은 더욱 더 강력한 무기가 된다고 생각. 만약 온라인에서 축적된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한 각각의 고객들에게 맞춤 경험을 제공해줄 수 있다면? 채널 활용도가 높은 옴니채널 고객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채널 통합 연계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은 "더 많은 접점"에만 집중했던 기존에서 벗어나 고객 경험의 강화로 이어지지 않을까. 이것이 코로나의 장기화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오프라인에 소홀했던 기업들이 다시금 오프라인과 온라인 매장을 결합한 옴니채널에 주목해야하는 이유.
* 몇몇 분들께서 1:1 메시지를 통해 질문사항을 보내주시곤 합니다. 그중 같이 한번 이야기해 보면 좋겠다 싶은 내용들을 추려서 Q&A로 다뤄보고자 합니다. 몇 편의 시리즈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우선은 제 생각을 성심성의껏 적어봅니다.
01. 이 질문을 받고 '와 정말 좋은 질문이다'라는 감탄을 했습니다. 저도 과거에 정말 자주 했던 고민이자 지금도 잊을만하면 가끔씩 스스로를 파고드는 물음 중 하나거든요.
특히 질문 자체가 '제가 내는 아이디어에 자신이 없어요'라든가 '기획하는 일 자체가 어렵고 무한한 책임감이...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