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에게 얻는 리더십 한 조각] 🐁 아이돌에 큰 관심이 없는 편인데 전소연은 독보적인 측면이 있는 것 같아요. 특히 리더십에 관한 부분인데요, 한 방송에서 소연은 태국 멤버인 민니가 팝을 부를 때는 음색이 너무 좋은데, 한국어로 부르면 매력이 절반으로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고 해요. 이 경우 제가 만약 리더였다면 코칭 방법으로 한국어 발음 교정 도와주는 걸 먼저 떠올렸을 것 같아요. 그런데 전소연은 민니의 장점을 고려해 아예 곡의 한국어 가사를 전부 “영어처럼 들리게” 써버립니다. 물론 작사 능력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지만 문제를 팀원 관점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정말 놀라웠어요. 🚢 의젓하고 힙한 땃쥐 선장 이야기를 듣다 보니 앞으로 통용될 리더의 태도나 자질에 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 Shorts 링크] https://youtube.com/shorts/yNZBlw9Ru3k?feature=share